양산은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명소가 많은 도시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통도사는 꼭 방문해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통도사는 오랜 역사와 불교 문화를 간직한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통도사의 역사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4년(646년) 에 자장 율사가 창건한 사찰입니다.
자장 율사는 당나라에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와 가사 를 가져와 통도사에 봉안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통도사는 불보사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는 해인사(법보사찰), 송광사(승보사찰)와 함께 한국의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통도사의 대웅전은 일반적인 법당과 달리 내부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으며,
이는 바로 뒤편에 위치한 금강계단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가 봉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독특한 구조는 인도의 고대 사원 배치 방식과도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통도사의 건축과 배치
통도사의 가람 배치는 ‘삼원식 가람 배치’ 형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고대 이후의 사찰에서 보기 드문 방식으로, 크게 상로전, 중로전, 하로전 으로 나뉩니다.
일주문 → 천왕문 → 불이문 → 대웅전 으로 이어지는 장축 배치
대웅전과 금강계단 이 중심을 이루며 신성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극락전, 약사전, 영산전, 만세루, 용화전 등 다양한 전각 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통도사의 주요 문화재
방문 정보
통도사
055-382-7182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
운영 시간 - 24시간 개방
(단, 문화재 관람 시간은 별도 확인 필요)
주차
사찰 입구에 넓은 주차장 완비 (유료)
통도사는 단순한 사찰이 아니라, 오랜 역사와 불교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역사적인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양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도사를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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